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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선물하는 국악파티..'조선팝어게인' 오늘(1일) 방송

송가인이 선물하는 국악파티..'조선팝어게인' 오늘(1일) 방송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호랑이띠 가수 송가인이 설날을 맞아 안방극장에 신명나는 국악 무대를 선사한다.


1일 오후 6시 20분 KBS 2TV에서는 설 특집 무대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이 방송된다.


송가인은 이날 창극 '춘향가', '남도민요', '진도씻김굿', 판소리 '인당수 빠지는 대목' 등 전통 국악 위주로 구성된 1부와 '엄마 아리랑', '거문고야' 등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 '배띄어라' 등 창작 국악과 새해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박타령'을 국악을 새롭게 편곡해 담아낸 2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국악을 시작해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거치며 판소리 내공을 쌓은 판소리부터, 어머니 송순단 명창과 함께 부르는 진도씻김굿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또 원영석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KBS국악관현악단과 세종 채향순 전통예술단,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이끄는 우리소리 바라지와 국악밴드 AUX, 한국 전통 연희와 자메이카 스카가 만난 '유희스카'와 시청자 여러분의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박타령'과 '비나리' 무대도 새롭게 펼친다.


이 밖에도 스승인 박금희 명창, '국민 소리꾼' 남상일 명창, '2021 KBS 국악대상' 수상자 김준수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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