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갓 태어난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아~ 요즘 제 모드에요"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근새근 잠이 든 김보라 아들 찬용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라는 "저 남친 생긴 것 같아요. 마음이 싱숭생숭 설레고 막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심장이 갑자기 찌릿거리고"라며 "자고 있는 찬용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마음이 막 벅차면서 눈물이 쭈욱, 여보가 찬용이 이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찡, 원래 다 그런거죠?"라고 전했다.
김보라는 이어 "연애 중, 남친소,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태그를 덧붙여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팀도 "my son!(내 아들)"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보라는 지난달 29일 득남한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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