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멤버 태용과 우아!(woo!ah!) 멤버 나나가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베스트 리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는 2022년 상반기 결산 '케이팝 베스트 리더'에서 NCT 태용과 우아! 나나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각 41.88%, 41.16%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표 차이로 정상을 차지해 굳건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태용은 NCT에서 파생된 첫 고정팀 NCT 127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리더미'를 발산하고 있다.
태용에 이어 ENHYPEN(엔하이픈) 정원, 트레저(TREASURE) 최현석이 득표율 29.02%, 11.92%로 2위와 3위에 안착했다.
우아! 나나는 멤버 개개인을 살뜰히 챙기며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춤부터 노래, 랩, 연기력까지 겸비한 독보적인 '올라운더'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 지효가 득표율 35.75%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차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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