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이 미국 순회 공연 예정이다.
신인선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석현수)에 따르면 신인선은 오는 9월 24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제 44회 메릴랜드 한인의 날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는 10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자선 봉사 공연 무대에 오른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축제 출연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신인선은 미국 순회 공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인선은 현재 행사 시즌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포항 큰동해 시장 축제'에 이어 '단양 쏘가리축제'에 출연했다. 28일에는 3년 만에 열린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무대에서 '신선한 열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인선은 축제 무대에서 '막걸리 한잔'을 시작으로, 자신의 대표곡인 '신선해'를 비롯해 '사랑의 재개발', '또 만났네요' '고맙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신인선은 KBS '6시 내고향'의 '신인선의 밥상원정대' , SBS '좋은 아침', TV조선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등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트롯 야사' '더 트롯쇼' 등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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