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SMMT(써밋)이 첫 EP를 피지컬 앨범으로도 선보인다.
2일 오후 국내외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SMMT의 첫 EP 'Mr. Hollywood'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Mr. Hollywood'는 SMMT이 프로듀서로서 2년 만에 발표한 첫 EP 앨범이다. 유명인을 놀리는 듯한 의미로 쓰이는 앨범명 'Mr. Hollywood'가 곧 프로듀서 SMMT을 의미한다.
발매 후 'Mr. Hollywood'는 애플뮤직 힙합·랩 장르 인기 앨범 1위에 랭크됐고, 타이틀곡 'Knock Knock(Feat. pH-1, 문수진 (Moon Sujin))'은 멜론 최신 차트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지컬 앨범은 SMMT이 거대해진 반려묘 떡이에게 기댄 모습을 그래픽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떡이가 SMMT의 조력자로 그려진 앨범 전체의 콘셉트가 직관적으로 나타난 것.
SMMT은 첫 EP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 물량 한정 친필 사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Mr. Hollywood' 예약 판매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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