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키(H1-KEY)가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하이키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붉은 레드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하이키는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하이키는 이번 '인기가요'를 끝으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다.
이에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해주셔서 활동 내내 행복했고, 힘을 많이 받았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하이키가 이제 피어났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강버터(Kang Butter), 세븐틴 부석순, 비비지(VIVIZ), cignature(시그니처), ARTBEAT(아트비트), Espero(에스페로), AIMERS, 8TURN(에잇턴), XG, NCT 127, uni(유니), 임창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H1-KEY(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