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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군 복무=ARMY 아니더라..이불킥했다"

BTS 제이홉 "군 복무=ARMY 아니더라..이불킥했다"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제이홉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제이홉 라이브 방송 캡처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를 뜻하는 영어 단어 'military service'를 최근에 알았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1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이란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홉은 2019년 자신의 솔로곡 'Chicken Noodle Soup'(치킨 누들 수프)를 함께 작업한 Becky G(베키 지)와 최근 연락을 하며 '군대' 단어로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군 복무'가 영어로 'military service' 맞다"라며 "되게 웃긴 게 하나 있었다. 내가 얼마 전에 (military service란 단어를) 알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에 베키가 코첼라 건으로 나에게 연락했을 때, 내가 군대를 'army'라고 표현했다. 그 다음에 베키가 답장이 없더라. 그 다음에 'military service' 단어를 알았고, 내가 보낸 메시지를 보면서 '정말 무식해 보인다'라고 했다. 이불킥했다. 베키 쏘리. 영어 공부를 해서 나중에 직접 만나러 가겠다"며 웃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스타뉴스에 "제이홉의 입영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 향후에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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