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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김계란 만났다..제2의 QWER 나올까[오늘도 데뷔조]

우정잉, 김계란 만났다..제2의 QWER 나올까[오늘도 데뷔조]

발행 :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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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QWER 아버지' 김계란과 만났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신규 음악 웹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데뷔조' 2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오늘도 데뷔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 우정잉을 필두로 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지난주 어서오고 엔터 주주총회를 통해 지인들의 의견 파악을 끝낸 우정잉은 이날 방송에서 대중의 여론 파악을 위해 'MZ세대 성지' 성수동에서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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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은 오랜 방송 경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인터뷰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인터뷰 중 특히 많이 언급된 것은 그룹 QWER로, 우정잉은 'QWER의 아버지'이자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김계란을 무작정 찾아갔다.


김계란은 조언에 앞서 QWER 멤버 구성에 대한 일화를 언급했다. "진정성을 첫 번째로 봤다"라고 밝힌 그는 셀프 프로듀싱이 되는 멤버를 추천하는가 하면, 자신의 포지션에 의문을 가지는 우정잉에게 생방송을 통한 마케팅을 추천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또한 김계란은 우정잉의 목소리를 살린 리듬 게임류의 음악 혹은 '밀리터리 빌보드(밀보드)'를 언급하며 곡 콘셉트로 군가를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경례를 보여달라는 김계란의 말에 우정잉은 볼하트로 경례 각도 논란을 피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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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은 한 번도 무대에 서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김계란은 QWER의 데뷔 비하인드를 통해 응원했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눈물을 흘리며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쵸단, 공연이 끝나고도 새벽 내내 연습한 '연습 괴물' 마젠타의 일화까지 공개하며 힘을 북돋웠다.


김계란은 우정잉을 향해 '진정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가 데뷔 무대에서 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라고 전했다.


이어질 3화 에피소드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나머지 멤버 3인을 만나게 된 우정잉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착장으로 활기 넘치게 입장한 멤버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글로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설 우정잉과 합류 예정인 멤버들의 데뷔 도전기를 담은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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