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재범이 제작한 신인 아이돌 그룹 롱샷(LNGSHOT)이 데뷔 전부터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박재범은 지난 20일 "우리 애들 잘생겼죠? 제일 잘 팔릴 자신은 없는데 제일 멋있게 케이팝 할 자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재범과 롱샷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중자를 들어 올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박재범은 해시태그로 '#middlefingertothenorm(평범함에 가운데 손가락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롱샷은 박재범이 2022년 설립한 모어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4인조 보이그룹. 루이(LOUIS), 오율(OHYUL), 우진(WOOJIN), 률(RYUL)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후 박재범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롱샷을 소개했고 롱샷도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사진과 관련, 손가락 욕설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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