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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에게 한계란 없다"[일문일답]

"TWS에게 한계란 없다"[일문일답]

발행 :

문완식 기자
T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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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가 지난 22일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발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TWS의 새로운 모습이다. 힙합 사운드로 풀어낸 거침없는 질주와 강렬한 에너지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다인원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어나더 클래스'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공개와 동시에 반응이 뜨겁다. 뮤직비디오를 본 글로벌 팬들은 "비주얼, 보컬, 무대 장악력까지 완벽하다", "TWS 힙합 맛집이었네", "독기가 느껴진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과감한 변신에 나선 TWS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소속사인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공개곡에 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 곡이 수록된 미니 4집 'play hard'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 소개


영재: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것을 저희가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곡입니다. 퍼포먼스에서도 저희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진: 리듬이 굉장히 강렬해서 들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지는 곡입니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해 자꾸 듣고 싶어질 거예요.


Q.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감상 포인트


신유: TWS가 무언가에 미쳐있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을 봐주세요.


도훈: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사운드도 즐겨주세요!


지훈: 여섯 멤버의 에너지, 그리고 함께하기에 나올 수 있는 악과 깡까지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영재: 마인드 측면에서는 '우리가 무대를 찢어버릴 거야', '우리가 진짜로 보여줄게'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믿음과 확신이 있는 데서 나오는 강렬한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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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Head Shoulders Knees Toes' 퍼포먼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을 꼽아본다면


영재: 앨범 활동에서 처음으로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를 서는 곡인 만큼, 다인원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트마다 풍기는 뉘앙스와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다 다르다 보니 그런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진: 후렴 부분을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저희가 함께 맞춰서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동작을 하는 순간이 무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도훈: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도 집중해서 봐주세요. 멤버들이 춤을 정말 멋있게, 에너지 넘치게 잘 추기 때문입니다.


경민: 2절이 시작될 때 분위기가 확 반전되며 총알을 '퓩퓩' 쏘는 구간이 있는데 이 부분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 '킵업(Kip-up)'과 같은 테크닉도 선보인다


지훈: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TWS를 보여드릴 포인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TWS가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고, 언젠가 보여드릴 날이 올 거라 생각해 여러 테크닉을 꾸준히 연습해왔거든요.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 녹음 과정에서 신경쓴 점


도훈: 저희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저에게는 1절 랩 파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잘하고 싶어서 투어 중에도 숙소에서 계속 부르면서 연습했습니다.


경민: 그간 보컬 위주로 목소리를 들려드렸는데, 선공개곡에서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습니다. 2절 도입부는 무대에서도 혼자 남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파트라 집중을 많이 했고, 특히 "끌어올려 도파민"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냉소적인 느낌으로 포인트를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곡 분위기와 어울리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Q.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


지훈: TWS에게 도전적인 퍼포먼스라 떨렸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멤버끼리 모여서 할 수 있다고 서로 마음을 다지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유: 선공개곡이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느낌이라, 무대 아래에서부터 저희 표정이나 태도를 바꿔야 무대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될 것 같았어요. 멤버들과 그 부분에 대해 얘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Q. 컴백에 앞서, 지난달 마무리한 첫 투어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한진: 42 분들과 직접 마주하는 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대 아래에서 들리는 응원 소리가 저를 더 열심히 노래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영재: 42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무대가 얼마나 행복한 공간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민: 체력이 많이 늘었고, 무대 위에서 몰입하는 방법도 많이 배웠습니다.


Q. 끝으로 10월 13일 발매되는 미니 4집 'play hard'의 힌트를 전한다면


신유: 이번 앨범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점점 넓어지는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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