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진혁이 첫 브라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진혁은 지난 26일과 27일 브라질 파라이바주 캄피나그란지에서 열린 팝컬처 페스티벌 'Imagineland 2026(이매진랜드 2026)'에 공식 게스트로 참석했다.
무대부터 반응은 뜨거웠다. 이진혁은 솔로 데뷔곡 'I Like That'을 비롯해 'Good Boys', 'On Your Head', 'HATI-HATI'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K-pop 프로그램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참여했던 '움직여(MOVE)' 무대가 펼쳐져, 이진혁의 음악을 오래 기억해 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이진혁은 브라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Noite Queima'와 'Fuego'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처음 듣는 신곡임에도 객석에서는 떼창이 터져 나왔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3연속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다. 이진혁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하며 무대를 이어가 첫 브라질 공연을 더욱 뜨겁게 완성했다.
이진혁은 "첫 브라질 방문이었는데, 무대에 오르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벅찼다. 언어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함께 노래하고 같은 리듬으로 뛰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깊이 전해졌다"며 "브라질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이 제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 열정 덕분에 저 역시 무대 위에서 더 자유롭게, 더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브라질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Noite Queima'에 보내주신 사랑도 오래 기억하겠다"며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이번 만남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4일 발매되는 'Noite Queima'는 브라질 펑크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제목에는 '이 밤이 타오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열적인 브라질의 색과 리듬 위에 밤새 함께 춤추자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이진혁은 Larissa와 함께 작사하고 flow blow와 공동 작곡했으며, 편곡에도 직접 참여해 현지의 감성과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함께 담아냈다.
이어 11월 1일 발매되는 'Fuego'는 강렬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스패니시 스타일의 K-pop 곡이다. 브라질 펑크의 리듬을 담은 'Noite Queima'와 스패니시 무드를 앞세운 'Fuego'를 첫 브라질 무대에서 나란히 선보이며 이진혁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글로벌 무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연뿐 아니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도 열기로 가득했다.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는 이진혁을 만나기 위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현지 팬들은 공연 이후에도 뜨거운 환호와 응원으로 첫 방문을 반겼다. 현지 매체들 역시 이진혁이 첫 브라질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두 신곡을 현지에서 처음 공개한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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