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맞는 한국·페루 팬들이 리마 곳곳에서 생일 축하 광고와 공연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민은 지난 7일과 오는 9~10일(현지시간)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리마'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페루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팬들은 지민의 10월 13일 생일을 앞두고 산마르코스 스타디움 인근 스크린에서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LED 광고를 송출하며, 리마 캄포마르테에서도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광고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생일 축하 슬로건 4만장을 배포하고, 공연 막바지 지민의 멘트에 맞춰 관객들이 슬로건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행사가 기획됐다.
페루 팬들은 리마 주요 장소 4곳에서 4일간 서로 다른 4편의 축하 영상을 송출한다. 산마르코스 스타디움 인근에는 지난 6일부터 대형 빌보드 광고가 설치됐으며, 지민 사진과 생일 메시지로 열차 전체를 꾸민 'A TRAIN OF LOVE FOR JIMIN'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스타디움 주변 거리는 가로등 배너로 꾸미고, 공연 기간에는 영상 광고 2편을 실은 LED 트럭이 주변을 운행한다. 오는 9일에는 코스타 베르데 해안에서 드론 350대를 활용한 생일 축하 쇼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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