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넸다.
찰리 푸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Whatever's Clever!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찰리 푸스는 본 공연이 시작되자 전면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늘밤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셨죠, 아주 오랫동안, 하지만 이제 그 기다림은 끝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들으셨나요, 우리가 뭐라고 했는지? 서울.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소리 질러"라며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무대 매너도 남달랐다. 찰리 푸스는 팬들이 함성을 지르자 "아니 아니 아니"라면서 "그걸로는 조금 부족하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라며 웃었다.
이후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소리친 찰리 푸스는 'Beat Yourself Up', 'How Long', 'LA Girls' 등을 연달아 열창하며 공연장 열기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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