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솔로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성한빈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레이어스튜디오 11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데드얼라이브(DEAD: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성한빈은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데뷔를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 "녹음실에서 도망가고 싶었던 적은 처음이었다"면서 "곡 자체가 너무 높기도 하고 내 발성 자체가 포근하고 허스키한 미성이다 보니까 포근하게 감싸는 노래를 많이 했었다. 반면 이번 신곡은 강렬하고 앞으로 쭉 뻗어나가야하는 느낌이라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가 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이겨낼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재녹음을 4~5번 정도 하면서 점점 더 나만의 색깔을 찾아나갔다. 자신감도 되찾고 '난 이런 노랠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성장했다"라며 뿌듯해했다.
'데드얼라이브'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고통과 시련을 통과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과정을 담은 신보다. 익숙한 자신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아름다운 파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언데드(UNDEAD)'는 너와 나 자신을 위해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담은 트랙이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하며 소멸하지 않는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데드얼라이브'의 '아름다운 파괴'와 '자기초월'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데드얼라이브'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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