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솔로대첩' 참가?... "이곳은 공대 분위기"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솔로대첩' 행사 개최를 앞둔 가운데, 솔로대첩 실시간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상대로 공대 분위기(@soli***)"라는 트윗을 리트윗하며 솔로대첩의 현장을 전했다.

남희석이 리트윗을 한 사진 속에는 주로 안에 흰색 옷을 입은 남성들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붉은 색 의상을 입어야 하는 조건을 갖춘 여성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아 대조를 이룬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김국진 출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국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솔로예찬 편'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대첩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현장상황을 중계하며 "경찰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비둘기, 그 다음으로 남자가 많고 그리고 여자가 많다. 현재 경찰과 비둘기가 대치중"(@Sangri*****), "솔로대첩이 예비군 훈련이 되고 있다는 전언"(@PiZK****)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306보충대 느낌이 나네요", "여자는 어디에 있나요", "내일 뉴스에 성공한 커플이 나오길 기대합니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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