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7월 15일까지 사전등록 신청 접수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7월 15일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이 있는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등록 시에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행사장 전체 현장구매 입장료를 정가 5000원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민은 사전등록여부와 별개로 현장구매 입장료를 40% 할인 받는 지역주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성명,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는 신청 마감일 이후 휴대폰이나 이메일을 통해 티켓 교환권이 발송되며, 만화축제가 진행되는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할인가로 발권해 만화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2030 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특설만화마켓, 컨퍼런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21일-31일)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부천을 찾은 관람객들은 만화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전 등록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5)으로 별도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