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성체 훼손·대통령 합성사진 유포·태아 훼손..워마드 뜻은?

성체 훼손·대통령 합성사진 유포·태아 훼손..워마드 뜻은?

발행 :

이슈팀 이원희 기자
최근 워마드에서는 성체에 피를 묻히고 훼손해 특정 종교를 조롱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나체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여론을 들끓게 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캡쳐
최근 워마드에서는 성체에 피를 묻히고 훼손해 특정 종교를 조롱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나체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여론을 들끓게 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캡쳐


성체 훼손, 유아 납치 예고 등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아 대중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여성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워마드는 2015년 여성주의 표방 사이트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워마드는 Woman(여성)과 Nomad(유목민)을 합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남성을 혐오한다'는 것을 모토로 탄생했으며 일부는 여성 혐오에 반대하는 사이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워마드 강령에 의해 워마드는 여성운동 단체가 아니고 소수 인권은 챙기지 않고 오직 여성만 챙기며 이를 위해 도덕도 버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워마드에서는 성체에 피를 묻히고 훼손해 특정 종교를 조롱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나체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여론을 들끓게 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워마드에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남아로 추정되는 태아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을라나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다.


워마드에 게시된 '낙태인증샷'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사실 여부를 떠나 '어떻게 인간으로 그럴 수 있느냐'는 반응 등을 내비쳤다.


주요 기사

    -의 인기 급상승 뉴스

    -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