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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그알' 이재명 후속 보도 준비 비판 "한 사람 죽이기"

김용민, '그알' 이재명 후속 보도 준비 비판 "한 사람 죽이기"

발행 :

공미나 이슈팀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 /사진=뉴스1
시사평론가 김용민 /사진=뉴스1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 의혹 후속 취재에 대해 비판했다.


김용민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 싶다' 트윗 함께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집념을 불태우는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김용민 페이스북 캡처
/사진=김용민 페이스북 캡처

해당 글은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린 제보 요청 글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1일 공식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국제마피아파 및 브로커와 정치권의 유착 비리에 대해 알고 계신 분. 2012년~2014년 무렵, 성남시정신건강센터. 분당서울대병원정신건강의학과. 성남시 산하 각 보건소. 성남시청에서 근무했던 관계자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간 유착 의혹을 방송에 내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아울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2년 성남시장 재임 시절 보건소장 등 시소속 공무원들에게 친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혐의 중 조폭 연루설은 불기소 의견으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에 대해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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