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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보도

北 통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보도

발행 :

공미나 이슈팀기자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동해선·서해남 북남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해 27일 보도했다. /사진=뉴스1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동해선·서해남 북남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해 27일 보도했다. /사진=뉴스1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동해선·서해남 북남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해 27일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동·서해선 북남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26일 개성시 판문역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착공식에는 우리 측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남측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가했다"며 "또한 여러 나라 철도, 도로협력관계자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착공식에서 연설들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연설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남북은 지난 26일 오전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남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남북 화물열차 기관사 등 100여명이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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