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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프레스콜 취소

뮤지컬 '렌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프레스콜 취소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신시컴퍼니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렌트'의 프레스콜이 취소됐다.


지난 15일 뮤지컬 '렌트' 측은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무기한 연장으로 인해 오는 17일 예정되어 있는 프레스콜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12일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방역 강화 기간 연장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국공립연기관 휴관,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중단을 당분간 유지한다.


'렌트'는 극작가 겸 작곡가 조나단 라슨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과 관련한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혼합해 오페레타 형식으로 완성했다.


배우 오정혁, 장지후, 정원영, 배두훈, 아이비, 김수하, 김호영, 김지휘, 최재림, 유효진, 전나영, 민경아, 정다희, 임정모, 신현묵 등이 출연한다.


한편 '렌트'는 오는 8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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