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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최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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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다년 계약→키움 유일 3할 타자' 최주환을 일으킨 건 '신뢰'였다
김혜성 떠난 키움→'후반기 3할' 우승전도사 책임감 커진다... '12억의 의미' 풀타임 소화가 첫째 조건
이정후 보내고 가장 먼저 데려왔다, 36세 최주환 "키움이 선택한 이유 있을 것, 2018년처럼 해볼게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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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보내고 가장 먼저 데려왔다, 36세 최주환 "키움이 선택한 이유 있을 것, 2018년처럼 해볼게요" [인터뷰]](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w=100,h=100,fit=cover,g=face/21/2024/01/2024012517162146463_1.jpg)
![이정후 보내고 가장 먼저 데려왔다, 36세 최주환 "키움이 선택한 이유 있을 것, 2018년처럼 해볼게요" [인터뷰]](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avif,w=100,h=100,dpr=2,fit=cover,g=face/21/2024/01/2024012517162146463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