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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살 때문에 민망했어요"..웨딩사진 공개

조은숙 "살 때문에 민망했어요"..웨딩사진 공개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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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의 신부' 조은숙(31)이 단아한 신부의 모습을 드디어 공개했다.


조은숙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홍스튜디오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 박덕균씨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웨딩촬영에서 새색시답게 세계적인 유명디자이너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해 촬영내내 예비신랑 박덕균씨의 감탄사를 유발시켰다.


조은숙은 7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애 기간은 길었지만, 결혼에 관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다른 신부들처럼 살을 뺄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조은숙은 이어 "사진을 촬영하며서 신랑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숨을 멈추고 사진을 찍느라 힘들었다"며 여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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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예수소망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예수소망교회 곽선희 목사의 주례로 경건하게 치러지며 본식에 이어 교회 인근의 피더하우스에서 열리는 피로연에서는 조은숙의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윤정수가 사회를 보며 인기가수 거미와 신인가수 란, 뮤지컬 배우들이 축가를 부르는 등 다양한 공연 이벤트도 마련된다.


조은숙은 이날 피로연에서 신랑을 만난 지 1년 되는 날 담갔다는 술로 결혼 축배를 들며 자신의 출연작 제목같은 '장밋빛 인생'의 출발을 하객들과 함께 기뻐할 예정이다.


두사람은 결혼식이 끝나면 한국에서 하룻밤 머물고, 다음날인 12일,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달콤한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덕소에 위치한 전원주택에 차린다. <사진제공=홍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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