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전략종목 선정' 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상비군 합동훈련 실시... 19일 '팬들과 만남' 행사도

'전략종목 선정' 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상비군 합동훈련 실시... 19일 '팬들과 만남' 행사도

발행 :

신화섭 기자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 캡처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간 합동훈련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배드민턴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종목단체로 선정됐다.


협회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략종목 육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특히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대표 상비군 및 미래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전략적 훈련과 평가의 기회를 제공해 2028 LA 올림픽 참가 및 메달 획득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드민턴협회가 전략종목으로 선정되고 처음으로 진행한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국가대표팀 국제교류(1차·홍콩) 이후 참가한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전 종목(남자 단식·복식, 여자 단식·복식, 혼합복식)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평가전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9일에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Open Training Day)'를 개최해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국가대표-국가대표 상비군 합동훈련

△ 참가인원

- 국가대표팀 27명(지도자 4명, 트레이너 1명, 남자선수 11명, 여자선수 11명)

-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26명(지도자 5명, 트레이너 1명, 남자선수 11명, 여자선수 9명)

△ 장소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선수촌

△ 기간 : 2025년 7월 15일~20일(6일간)

△ 기타사항 : 오픈 트레이닝 데이 7월 19일 오후 2시~4시 30분(진천선수촌)

- 국가대표팀 vs 국가대표 상비군 혼합단체전 경기 : 동호인 50명 관람 예정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