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환 아나운서가 최근 퇴임한 손석희 MBC 아나운서국장 후임으로 결정됐다.
성경환 신임 국장은 1955년생으로 82년 MBC에 입사, 아나운서국 부장을 역임했다.
성 국장은 그동안 'TV-미디어비평', '마감뉴스', '주말뉴스', '6.15 남북 정상회담' 등 특집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성 국장은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출신이다.
한편 손석희 전 국장은 MBC를 떠나 성신여대 문화정보부 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하지만 '100분 토론'과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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