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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채림, 미니홈피 폐쇄하고 '연락두절'(2보)

이승환-채림, 미니홈피 폐쇄하고 '연락두절'(2보)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지난 30일 결혼 2년10개월만에 전격적으로 합의 이혼한 이승환과 채림이 활발하게 운영하던 미니홈피까지 폐쇄한 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31일 오전 현재 이승환과 채림은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활발하게 운영해오던 자신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모두 폐쇄한 채 외부와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이승환의 소속사 구름물고기 측은 이승환이 이같은 이혼 소식을 짤막하게 전한 뒤 소식을 끊어 현재 연락 두절 상태라고 전했으며, 최근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채림 역시 현재 연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그간 미니홈피에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등 이들 홈페이지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온 터라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의욕적으로 새 공연을 준비하고 중국에서 촬영한 드라마 방송을 앞두는 등 가수와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이혼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승환은 오는 4월 22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7번째 차카게 살자 2006'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채림 역시 그간 촬영해온 중국 시대극 '탕차오미스'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인기몰이를 예고한 바 있다.


<사진설명=채림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던 이승환과의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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