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의 김문생 감독이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합류했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는 3일 "김문생 감독이 4일 오후 6~8시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 앞에서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 앞으로 1인 시위는 동일 장소에서 오후 7시에 개최될 촛불집회와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인대책위는 "지난 2월 4일 안성기('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씨를 필두로 한 영화인들의 릴레이 시위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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