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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영화감독 이지호씨와 웨딩마치

김민, 영화감독 이지호씨와 웨딩마치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영화배우 김민이 2년여의 열애 끝에 영화 감독 이지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후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탤런트 유준상이 사회를 맡은 이날 결혼식은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동료 연예인 추상미, 차예련이 들러리를 섰으며, 소망교회 성가대가 축가를 맡았다. 그외 정선경, 이미숙, 이재용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민은 지난 2004년 출연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차 미국 LA에 머무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이지호 감독과 첫 만남을 갖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해왔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이지호 감독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거쳐 CF,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등을 찍었다.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등과 함께 장편영화 데뷔작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Breathe)'를 촬영하고 있다.


한편 김민은 결혼식 후 5박6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지호 감독의 영화 후반작업으로 당분한 LA에 마련한 신혼집에 머물며 달콤한 신혼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결혼식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포즈를 취한 이지호(왼쪽) 김민 커플 /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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