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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관심경주, 1등급 말들의 복귀전[

[경마] 관심경주, 1등급 말들의 복귀전[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뉴시타델이 휴양을 끝내고 돌아왔다.


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제10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작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렛츠런파크 서울 최강마 ‘청담도끼’의 라이벌로 꼽혔던 ‘뉴시타델’이 5개월 만에 출전을 알리며 ‘샴로커’, ‘원더볼트’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뉴시타델(수, 4세, 미국, R109)=렛츠런파크 서울의 떠오르는 신예마다. 작년 한 해 동안 6번 출전해 4번 우승, 2번 준우승을 거두며, 복승률을 81.8%까지 끌어올렸다. 작년 10월 ‘KRA컵 클래식(GⅡ)’에서 2016년 ‘그랑프리(GⅠ)’ 우승마 ‘클린업조이’를 5마신차로 따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샴로커(수, 5세, 미국, R112)=대표적인 장거리 강자다. 올해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차지하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장거리 최고마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 지정경주인 4월 ‘헤럴드경제배’와 5월 ‘YTN배’에 출전해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원더볼트(거, 8세, 미국, R108)=1800m 경주에 12번 출전해 3번 우승, 4번 준우승해 해당 거리 복승률이 58.3%에 달한다. 8세로 출전마중 가장 고령이나 최근 출전한 2번의 대상경주 ‘헤럴드경제배’와 ‘YTN배’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투어로즈(암, 4세, 한국, R87)==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 4월과 6월 경주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쥐어 3연승에 도전한다. 부담중량이 51kg으로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이라 유리하다. 지난 6월 1800m 경주 ‘SLTC 트로피’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등급 까지 승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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