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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女양궁, 이란 꺾고 컴파운드 단체 결승行! 은메달 확보

[AG] 女양궁, 이란 꺾고 컴파운드 단체 결승行! 은메달 확보

발행 :

한동훈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사진=뉴스1
한국 여자 양궁이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사진=뉴스1


한국 여자 양궁이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 안착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 4강전서 이란을 231-228로 눌렀다.


한국은 최보민, 소채원, 송윤수가 출전했다. 첫 엔드서 29점(10점, 10점 9점)을 쏘자 이란은 모두 10점에 명중시켜 30점으로 응수했다. 한국도 2엔드서 30점을 맞혔다. 이란이 흔들리며 7점을 쏴 88-85로 역전했다. 한국은 2엔드까지 116-114로 앞섰다.


3엔드부터는 이란이 먼저 쐈다. 첫 발은 29-29로 동점. 두 번째 발에 이란이 다시 실수를 저질러 28-27로 앞선 한국은 3엔드에 1점을 달아나 173-170으로 리드했다.


이란은 4엔드를 29점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28점을 추가해 201-199로 쫓겼다. 마지막 발에 이란이 29점(10점, 9점, 10점)을 득점하며 228점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8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채원이 10점을 쐈다. 송윤수와 최보민도 10점을 꽂아 넣으며 231점을 내 가볍게 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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