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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MBN배’ 1200m 단거리 대결

[경마] ‘MBN배’ 1200m 단거리 대결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마사회
/사진제공=마사회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로 열리는 제7회 ‘MBN배’는 1200m 단거리 대결이다.


연령 상관없이 3등급 국산마들이 모여 대결을 펼친다. 이번경주 우승권은 ‘독도지기’를 비롯한 글로벌뉴스 등이다.


독도지기(수, 3세, 한국, R65)=올해 4월부터 3연승을 달성했다. 레이팅이 출전마 중 가장 높은 65이며, 최근 6회 수득상금 이 약 1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높다. ‘피스룰즈’의 자마로 형제마 ‘석세스스토리’, ‘서울불릿’의 명성을 이어갈지 혈통적 기대가 높다.


글로벌뉴스(수, 3세, 한국, R59)=데뷔 후 출전한 8번의 경주에서 4번 승리했다. 주로 1000m 경주에서 활약했으며 1200m 경주는 2번 출전해 1번 우승했다. 부마 ‘한센’은 2014년에 한국에 씨수마로 도입되었으며 ‘신의명령’, ‘클래식매치’ 등 자마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명품보배(암, 3세, 한국, R57)=기복이 있는 경주마로 올해 8월과 10월 연속으로 하위권이었지만 직전 경주에서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모든 구간 선두를 유지한 승리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번이 3등급 경주 데뷔로, 단거리 적성마 다운 스피드를 뽐낼지 기대된다.


무사(수, 3세, 한국, R55)=올해 초 1월부터 3월까지 3연승을 돌파했지만, 3등급으로 승급 후 우승 소식 없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1200m 경주에 6번 출전하며 단거리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10월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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