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 레전드 감독 아르센 벵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선물은 피에르 오바메양 영입이다. 이는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벵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아스널 재직 시절 역대 1월 최고 영입으로 오바메양을 선택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2018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자금력이 풍부하지 못한 아스널 입장에서 분데스리가 특급 공격수 중 하나인 오바메양 영입은 천군만마와 같았다.
벵거는 오바메양 영입을 마지막으로 그 해 5월 아스널을 떠났다. 오바메양은 아스널 이적 이후 꾸준히 득점을 폭발 시키며 아스널에 없어 설 안될 공격수로 거듭났다.
‘미러’는 벵거의 1월 영입 성공 리스트로 시오 월콧,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나초 몬레알, 안드레이 아르샤빈 등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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