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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페르난데스 동시 출전, 웨스트 브롬과 연습경기 첫 선

포그바-페르난데스 동시 출전, 웨스트 브롬과 연습경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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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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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연습경기에서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조합을 시험한다.


맨유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애초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스토크 시티와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었던 맨유는 상대 감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급히 웨스트 브로미치와 평가전을 잡았다.


이번 연습경기는 두 팀으로 나눠 한시간씩 경기한다. 오는 18일 예정된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미어리그 재개 경기를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맨유가 준비한 카드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포그바와 페르난데스의 호흡이다. 포그바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서 가장 완벽한 조합을 만들 기회를 얻었다. 둘은 두 차례 자체 청백전에서는 다른 팀으로 뛰었지만 이번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는 함께 뛸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포그바와 페르난데스가 연습경기에서 함께 뛸 예정이다. 둘은 이날 첫 경기 소집 그룹에 나란히 포함됐다. 한 시간 가량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밝힌 맨유의 첫 경기 소집 명단에는 세르히오 로메로, 나단 비숍,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 테든 멩기, 브랜든 윌리엄스, 디오고 달로트, 티모시 포수-멘사,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헬 고메스,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다니엘 제임스 등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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