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페페가 FC포르투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포르투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페는 포르투에서 2022/23시즌까지 뛴다. 페페는 지난 2019년 1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로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1983년생인 페페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지난 2004년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3년 동안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2007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페페는 자신의 전성기를 보내며 여러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터키 베식타스를 거쳐 포르투에 돌아온 페페는 여전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페페는 “난 계속해서 승리하길 희망한다. 난 매일 목표를 가지고 일어난다. 항상 포르투를 위해 뛸 것이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페는 2022/23시즌 종료까지 포르투에서 활약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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