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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방출' 한화, 오프시즌 속도전... 9일부터 마무리캠프

11명 방출' 한화, 오프시즌 속도전... 9일부터 마무리캠프

발행 :

한동훈 기자
최원호 감독 대행.
최원호 감독 대행.

한화 이글스가 9일부터 마무리캠프를 시작하며 오프시즌 행보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화는 "9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한화는 지난 6일 혹독한 선수단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송진우 코치를 비롯해 장종훈, 이양기 코치 등 코칭스태프 9명과 결별을 택했다. 또한 베테랑 이용규, 송광민, 윤규진 등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35명 규모다. 신인 11명은 서산 잔류조로 편성됐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며, 신임 감독 선임 시까지 최원호 감독대행이 지도할 계획이다.


한화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2021시즌 선수단 전력 구성을 위한 선수별 기량 파악과 함께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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