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외질 에이전트, 유벤투스에 ‘외질 반값 제안’ 겨울 특가 세일

외질 에이전트, 유벤투스에 ‘외질 반값 제안’ 겨울 특가 세일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메수트 외질(32, 아스널) 에이전트가 동분서주하다. 반값에 내놨다.


외질은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올 3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번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 눈 밖에 나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적어도 이번겨울 외질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28일 “외질 에이전트가 유벤투스에 외질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이전트가 유벤투스를 포함한 유럽 다수 팀에 이적을 문의했다. 현재 외질은 아스널에서 주급 35만 파운드(5억 2천만 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1,820만 파운드(273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금액을 절반으로 깎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거절’했다. 획득을 검토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유럽 5대 리그 진출이 힘들 전망이다.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 1부 페네르바체다. 매체에 따르면 합의에 가까워졌다. 정작 본인은 내년 여름 유럽 내 빅클럽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