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뉴캐슬 사령탑 후보' 하우 감독, 사실상 취임 확정?... 구단주와 경기 직관

'뉴캐슬 사령탑 후보' 하우 감독, 사실상 취임 확정?... 구단주와 경기 직관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인 에디 하우 감독이 경기를 관람했다.


뉴캐슬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를 했고 1-1로 비겼다. 전반 24분 레안드로 트로사드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21분 이삭 아이든이 완벽한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날 무승부로 뉴캐슬은 여전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하위 노리치 시티가 승리를 거두면서 뉴캐슬은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따내지 못한 팀이 됐다.


최근 뉴캐슬은 거대 자본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됐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뉴캐슬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스티브 브루스 감독까지 경질했지만,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여러 감독이 물망에 올랐지만, ‘BBC’ 등 현지 언론은 하우 감독이 사령탑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우 감독은 뉴캐슬의 공동 구단주인 아만다 스테이블리와 함께 이날 경기를 지켜보며 사실상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하우 감독은 본머스를 맡아 승격 신화를 이뤄낸 바 있다. 부임 당시 4부리그에 머물고 있던 본머스를 이끌고 창단 1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승격시켰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후에도 중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2019/2020시즌 18위로 강등당했다. 하우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상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