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더클래스 효성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FC서울은 "더클래스 효성과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K리그 홈경기에서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향후 공동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더클래스 효성의 고객을 FC서울 팬으로 만들고자 하는 FC서울과,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더클래스 효성의 뜻이 맞아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우선 FC서울 홈경기 시 최고급 스포츠 관람 공간 스카이박스에서 연중 더클래스 효성 VIP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채로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카이박스는 경기장 4층 최상의 뷰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 경기 호텔식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또 더클래스 효성 고객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한다. FC서울 소속 전문 코치진에게 축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겐 FC서울 기념 어린이 유니폼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FC서울은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FC서울 선수단에 고급 대형버스 차량인 스타크루저를 제공하여, 선수단의 편안한 이동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승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포츠라는 하나의 문화를 매개체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양 사가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은주 FC서울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의 명성과 품격에 걸맞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사회 친화적 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