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의 4호 영입이 곧 나올 모양이다. 3호 영입이 막 끝났는데, 곧 다음 선수 영입에 나선다.
영국 HITC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제드 스펜스(22) 이적을 놓고 미들즈브러와 며칠 안에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스펜스를 두고 토트넘과 미들즈브러 사이에는 어떠한 협상도 없었다. 하지만 곧 대화는 시작될 예정이며, 며칠 안에 토트넘이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17일 이브스 비수마(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반 페리시치(33), 프레이저 포스터(34)에 이은 이번 여름 세 번째 영입이다. 전력 보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추가 영입도 계획 중이다.
다음으로 토트넘에 올 선수는 스펜스가 유력하다. 스펜서는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의 오른쪽 풀백이다. 지난 시즌 노팅엄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매체는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16억원)에 스펜스 영입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오른쪽 윙백, 오른쪽 윙어로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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