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미나미노 또 악몽 눈앞…"몬스터 포워드 영입하네"

미나미노 또 악몽 눈앞…"몬스터 포워드 영입하네"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미나미노는 출전할 수 있을까."


일본 언론 '히가시스포'의 걱정이다.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가 출전을 위해 리버풀을 떠났지만 같은 걱정을 앞두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달 모나코와 4년 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에서 2년반의 시간 동안 55경기 출전에 그친 미나미노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프랑스 무대 도전을 택했다.


그런데 모나코에서도 주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다. 모나코는 올여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미나미노를 영입하고도 최전방 강화가 여전히 목표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파울로 디발라를 계속 주시하고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영입에도 뛰어들었다.


물론 모나코가 디발라와 벨로티를 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래선지 다양한 공격수 영입 후보가 있고 현실적으로 미나미노의 라이벌이 될 만한 자원과 접촉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모나코는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브릴 엠볼로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 유로(약 198억원)를 투자한다.


이를 본 히가시스포는 "미나미노가 또 다시 악몽과 재회를 앞두고 있다. 리버풀과 달리 모나코에서는 주전을 기대했지만 먹구름이 끼고 있다"며 "대형 스트라이커가 합류한다. 엠볼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1골을 넣었고 놀라운 피지컬로 몬스터 포워드라고 불린다. 계속 새로운 얼굴이 합류하면 미나미노의 생존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AS모나코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