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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밝힌 ‘축신’ 벨링엄의 약점... “골프를 끔찍하게 못해”

절친이 밝힌 ‘축신’ 벨링엄의 약점... “골프를 끔찍하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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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에게도 약점이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벨링엄의 절친 베일리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정상급 축구 선수들과 달리 벨링엄은 골프를 잘 치지 못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주드 벨링엄은 이 경기에서도 2골을 넣으며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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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후반 23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테어 슈테겐 골키퍼를 뚫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벨링엄은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컴퍼니를 침묵시키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세리머니를 펼치며 승리의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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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은 레알에서 13경기 만에 넣은 13번째 골로, 지네딘 지단이 레알에서 기록한 역대 득점 기록을 이미 뛰어넘은 기록이다.


하지만 벨링엄의 잘 알려지지 않은 결점은 그와 같은 프리어리 스쿨 출신으로 15년 동안 버밍엄에서 활약하다 샐퍼드 시티와 현재 소속팀인 스톡포트 카운티로 이적한 절친인 오딘 베일리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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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는 인터뷰에서 벨링엄이 무엇을 못 하느냐는 질문에 "골프! 그는 골프를 끔찍하게 못 한다. 나는 그에게 골프를 치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그는 전혀 의지가 없다. 모든 걸 잘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라고 밝혔다.


벨링엄의 활약으로 레알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지로나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 차의 우위로 1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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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그에게 레알에서의 첫 풀 시즌 목표를 설정했다. 안체로티는 "그는 20~25골을 쉽게 넣을 수 있다. 우리는 그가 골 수나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는 득점하고 있지만 우리는 나머지 선수들이 골을 넣기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또한 "벨링엄은 베테랑처럼 플레이한다. 그는 환상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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