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2년 3월 새 돔구장 시대를 앞두고 열린 잠실야구장 고별전에서 빅보이 이재원이 145m 대형 홈런을 날리며 '굿바이 잠실'을 외쳤다.


상대는 임찬규와 디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산 최민석.
이재원은 2회말 무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2구째 144km 커터가 바깥쪽 코스에 걸치자 긴 리치를 활용해 호쾌한 스윙으로 전광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포!
이재원은 5회말에도 내여안타로 결승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잠실 고별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경기 후 이재원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찬규 형이 승리를 챙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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