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SK의 맞대결을 직접 지켜본다.
모레노 감독은 24일 오후 2시 인천과 제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29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11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전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은 대표팀 명단 발표 전 열리는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데, 모레노 감독은 전국 6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경기들 가운데 인천-제주전 관전을 택했다.
지난 9월 A매치 4연전 기준으로 모레노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는 인천 센터백 김건희가 유일하다. 다만 당시 김건희는 4연전 동안 1분도 뛰지 못했다. 제주 소속 선수는 모레노호 1기 당시 A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은 이날 두 팀의 경기를 관전하며 김건희 등 11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후보군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일엔 축구대표팀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와 조용형 코치도 같은 장소를 찾아 인천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바 있다.
모레노호는 내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 카타르 도하에서 원정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내년 1월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자, 모레노 감독의 계약상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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