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아이유, 택시기사 콘서트초대 '약속지킨 의리녀'

아이유, 택시기사 콘서트초대 '약속지킨 의리녀'

발행 :

이준엽 기자
ⓒ사진=SBS '달고나' 방송캡처(아래)
ⓒ사진=SBS '달고나' 방송캡처(아래)


가수 아이유가 과거 한 택시에 탑승해 인연을 맺은 택시기사와의 약속을 지켜 화제다.


인터넷 VJ활동과 함께 택시를 운행하는 택시기사 임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의 콘서트에 초대받은 사실을 전하며, 지난 3일에는 티켓 인증샷, 콘서트 후기 등을 통해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6월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한 임 씨는 택시에 탑승한 아이유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이에 아이유는 첫 콘서트를 하게 되면 가족 분들과 함께 가장 앞자리에 초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일 년만에 콘서트를 열게 된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임 씨를 초대해 약속을 지킨 것.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 "훈훈한 의리녀", "약속 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라는 제목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공연장을 찾은 7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