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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 사랑해" 공개 고백에 네티즌 "잘 어울려"

지현우 "유인나 사랑해" 공개 고백에 네티즌 "잘 어울려"

발행 :

김수진 기자
ⓒ이기범 기자
ⓒ이기범 기자

'핑크빛 모드'에 휩싸인 배우 지현우(28)가 유인나(30)에게 실제로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지현우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지현우의 갑작스런 고백에 대해 "당황스럽다.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환호하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면서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의 폭탄고백에 유인나 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팬들과 관계자 모두 깜짝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현장에 있던 한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현우씨가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사랑 고백을 했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크게 당황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지현우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전에 예정된 것이 아니다. 우리도 당황스럽다. 사태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는 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열애설이 감지됐다.<스타뉴스 4월 25일자 단독보도>당시 두 사람 소속사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지현우가 팬들 앞에서 폭탄 발언을 함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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