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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박진영, 개념시구+시타 호흡..완벽한 자세

민효린·박진영, 개념시구+시타 호흡..완벽한 자세

발행 :

최보란 기자
<방송캡처=MBC 스포츠 2012 팔도 프로야구 중계방송>
<방송캡처=MBC 스포츠 2012 팔도 프로야구 중계방송>


배우 민효린이 박진영과 함께 시구와 시타 호흡을 맞췄다.


민효린과 박진영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고 나란히 구장에 들어섰다. 민효린은 쇼트팬츠로 발랄함을 더했고 박진영도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박진영은 시타에 앞서 '날 떠나지마'에 등장하는 춤동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의 춤 덕에 긴장감이 풀린 듯 민효린도 웃으며 시구에 나섰다.


민효린 멋진 폼으로 공을 던졌고 박진영도 날렵한 스윙으로 배트를 휘둘렀다. 아쉽게 공은 맞추지 못했으나 중계자들은 "공의 속도는 느렸지만 박진영씨의 스윙이 참 괜찮았다"라고 평했다.


민효린은 앞서 2007년 6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도 시구를 한 경력이 있어 안정된 자세의 시구를 보여줬다.


한편 민효린과 박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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