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선수 신아람이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억울한 판정시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신아람 선수는 런던 올림픽 이후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아람 선수는 런던올림픽 당시 '1초' 논란으로 판정시비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당시 대결했던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와 다시 대결할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려운 질문이지만 다시 대결한다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신아람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1초 오심' 논란에 휩싸이며 아쉽게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쳤던 장미란 선수, 김장미 선수 등의 일상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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