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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순위선정방식 개편..음원비중↑·팬투표↓

'엠카', 순위선정방식 개편..음원비중↑·팬투표↓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순위 선정방식을 새롭게 개편한다.


28일 '엠카' 관계자에 따르면 '엠카' 제작진은 지난 22일 대한가수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KMP홀딩스, 대중문화 전문 기자 등 가요계 인물들을 초청한 '가요 순위 선정방식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엠카' 순위 선정방식을 새롭게 개편하기로 합의했다.


'엠카' 제작진은 이날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엠카' 순위 선정방식에 대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엠카'는 음원 위주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차트를 만들기 위해 음원 비중 점수를 늘릴 전망. 또한 팬 투표 비중을 축소하고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선호도를 반영하는 리서치 항목을 신설한다.


또한 '엠카'에 출연하는 50명(또는 팀)의 후보 가수들 중 톱 10에 오른 가수들을 매주 화요일 공개하며 이 중 2명(또는 팀)의 1위 후보가 결정된 후 생방송에서 최종 1위를 발표한다.


엠넷 한동철 국장은 "가요계 트렌드와 제작자 및 가수들의 노력이 반영된 공정한 차트가 되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승승현) 멤버 이홍기가 새 MC를 맡은 '엠카'는 오는 30일 방송부터 개편된 순위 선정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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