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신성원(39) KBS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와이즈웨딩에 따르면 신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인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8월 13일 올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단독 사진전 개최와 에세이집 출간 등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신 아나운서는 특유의 감성으로 웨딩화보 촬영 또한 능수능란하게 해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신랑 또한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한편 신성원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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