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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연극 '바보 빅터' 맹활약...배우로 재발견

판유걸, 연극 '바보 빅터' 맹활약...배우로 재발견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배우 판유걸이 연극 '바보 빅터'로 배우로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판유걸은 지난 3일 막을 올린 '바보 빅터'에서 주인공 빅터에 캐스팅 돼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바보 빅터'의 빅터는 어수룩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바보로 치부되어 살아가지만 끝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내재되어 있던 천재성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멘사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의 실제 이야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판유걸은 극중 천재와 바보라는 두 가지 성격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출연한 연극 '아버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캐스팅브랜드의 최승종 대표는 "빅터 역의 판유걸은 섬세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심층적인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천재의 영리함과 바보의 순수함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판유걸은 빅터의 모습을 통해 주변의 편견에 길들여진 나의 모습에 자신감을 되찾아 보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한편 '바보 빅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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