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대첩' 행사 불참을 선언한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이예빈이 행사를 비난하는 듯한 말투와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예빈은 2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솔로대첩. 니들은 커플 되거나 말거나. 난 소중한 여자니까 집에서 이음이나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빈은 회색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다소 수위가 높은 사진 속 모습과 '되거나 말거나'등의 말투로 인해 네티즌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불만담은 댓글을 접한듯 이예빈은 트윗 멘션을 "솔로대첩 불참.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난 소중한 여자니까 집에서 이음이나 해야지"라고 수정했다.
이예빈의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나 언플이었군", "너무 심한 말 같다", "대체 누구보고 니들이라고 하는 건지", "솔로대첩 가는 사람은 안 소중한 여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예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로대첩' 행사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23일 이예빈의 소속사 측은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이예빈이 행사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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